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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바이어 판별이 수출 성패 좌우!
공개일 : 2022-09-02작성자 : 꼬꼬잠권역 : 미국국가 : 북미조회수 : 1




수출 동기와 애로점


의류학과 출신 꼬꼬잠 박정혜 대표는 첫째 아이를 낳고 1년 동안 바닥에 누워 잠을 자지

했다. 아이를 안아 겨우 재웠다가 눕히면 아이는 말똥말똥 눈을 떴다. 이후 어렵게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니 덜컥 겁이 났다. 첫째 아이처럼 둘째도 잠투정이 심하면 어쩌지? 


육아 서적들을 읽다 ‘속싸개를 한 아이가 깊이 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시중

제품을 구입해 썼는데 풀어지기 일쑤였다. 그래서 박정혜 대표는 직접 속싸개를 만들었고,

조리원 동기들에게도 아이 백일 선물로 속싸개를 선물했다.


속싸개를 써본 사람들이 ‘이 제품은 돈 받고 팔아도 되겠다’는 이야기를 하자 박정혜 대표는

변리사를 찾아가 특허부터 내기로 했다. 2014년 9월 15일 특허 출원을 하는 날, 사업자등록

까지 진행했다. 속싸개의 효과를 잘 알고 있었기에 할 수 있는 도전이었다.


그러나 속싸개를 생산할 봉제업체를 찾는 일은 어려웠다. 유아용 제품이라 제작하기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봉제업체를 찾아갈 때마다 거절당하기를 여러 차례, 1년 만에 업체를

찾아냈다. 한 번만 만들어 주겠다던 봉제업체와는 지금까지 파트너로서 함께하고 있다. 


박정혜 대표는 처음부터 국내 판매와 함께 해외 수출도 생각했다. 한국은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가 더 주력 시장이라 생각했다. 사업 초기, 해외 바이어의 연락을 받기도

했는데 당시는 공장 확장을 해야 해서 수출은 시기 상조라고 파악했다. 


그런데 2019년 육아 유튜버의 속싸개 비교 영상이 올라오며 주문이 밀려들어왔다. 아마존

판매를 시작하면서 수출에 대한 생각이 더 커졌다. 박정혜 대표는 수출에 대한 A부터 Z까지

알아야겠다는 생각으로 2020년 11월, KOTRA에 상담을 요청했다. 







제품력은 자신 있었지만, 수출을 고려하면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먼저 거래를 제안하는

해외 바이어들이 있었는데 이들이 과연 진성 바이어인지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A사에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업체로부터 A사를 소개받게 됐습니다. 신용장을 보내달라고

A사에 요청했는데 이를 거부해서 수출하다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불안한 상태였죠.


그래서 KOTRA에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수출전문위원은 상담에서 수출 A부터 Z까지

전반적인 체계를 잡아주셨습니다. 어떤 바이어가 진성 바이어 가능성이 큰지 정보를

주셨어요. 생소한 수출 관련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을 해주시고, 계약서 상 우리에게

 불리한 내용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주셨어요.


아마존에 저희 제품을 보내면서도 수출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을 수 있음에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죠. 수출전문위원님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2021년 아마존 수출 건부터는 수출신고서를 작성해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몰라서 놓치던 부분을 짚어주셨어요.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

바우처처럼 저희에게 필요한 지원사업들을 알려주셔서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꼬꼬잠은 KOTRA와 함께 명실상부한 수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원문] 슬기로운 KOTRA 활용법 - 수출전문위원이 전하는 중소기업 수출성공스토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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