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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부지 찾아 Run~
공개일 : 2016-03-24작성자 : (주)경신권역 : 캄보디아국가 : 아시아산업분류 : 자동차/수송기기조회수 : 0

 

공장부지 찾아 Run~

 

 

 

기업명

(주)경신

업종

제조업 (자동차 와이어링 하네스)

진출국가(지역)

캄보디아(프놈펜)

진출년도

2011년 10월

회사소개

설립 : 1974년 9월 18일

국내사업장 : 6곳, 해외법인 : 6곳

특이사항 : 한일 합작기업 / 경신(50%), 스미토모(50%)

 

 

□ Post China를 찾아라!

 

2011년 캄보디아에 진출하기전 경신은 중국의 인건비가 상승하고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 속에서 증가하는 생산물량에 대비하고자 Post-China를 찾고 있었다.

 

□ 시장조사의 시작은 자료부터

 

경신은 2011년 6월 프놈펜 무역관을 방문해 임가공 사업 투자지로서의 캄보디아의 투자환경 자료와 향후 전망에 대한 자료를 요청해 이를 제공했다. 또 무역관에서 주최한 투자진출경영전략세미나에 참석해 캄보디아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였다.

 

□ 발로 뛰는 공장부지 찾기

 

2011년 7월 프놈펜 무역관과 지사화사업을 시작하게된 경신은 10월들어 무역관 현지직원과 함께 공장부지를 발굴하고 임대주를 만나 면담하는 등 공장부지 찾기에 돌입했다. 캄보디아는 정부가 운영하는 산업단지가 없고 사기업이 운영하는 산업단지와 개인이 임대해주는 공장부지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총 20곳에 가까운 임대후보지를 현지직원과 같이 방문하여 실사를 했고 임대주와 면담을 진행했다.

 

 

수출입 루트가 프놈펜-시하누크빌-한국, 프놈펜-호치민-한국이므로 이 두 가지 경우를 모두 고려해 물류비를 절약할 수 있는 공장부지를 물색하고, 노동집약적인 임가공 공장이기 때문에 노동력 분포까지 고려하여 공장부지를 발굴하고 실사했다. 이 외에 프놈펜에서 300km 이상 떨어진 태국 국경에 있는 산업단지와 200km 떨어진 베트남 국경의 산업단지까지 실사해 물류와 노동력 현황을 파악하는 등 공장부지를 면밀하게 조사했다.

 

□ 더블체크! 트리플체크!

 

경신은 2011년 10월부터 2012년 4월까지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현지를 방문하여 투자환경을 조사했다.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7월부터 무역관이 소개한 법무법인, 회계법인, 한인경제인협회, 봉제협회 등을 만나면서 투자법, 노동법, 회계 및 세무, 투자 환경 및 유의점을 조사했다.

그와 동시에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봉제공장과 기타 제조업 공장, 물류업체 등 다수의 기업을 면담해 실제 사업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점과 유의사항 등을 파악했고 차후에 사업을 진행하면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더불어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는 원부자재 확인을 위해 다수의 자재생산업체와 미팅하고 현지 설비 및 자재조달 환경을 파악하고자 크고 작은 철공소와 플라스틱 및 목재 가공업체 등을 확인했다.

 

□ 불운? 행운!

 

공장 부지를 물색하던 중 2011년의 동남아 홍수로 메콩강 수위가 유래 없이 상승해 출장이동과 부지확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잠정적으로 결정한 부지가 일부 잠기면서 임대주에게 토지를 성토하는 조건을 적용해 차후 발생 할 수 있는 공장 침수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신속한 공장 세팅

 

장기 체류비자에 대한 규제가 없는 캄보디아 비자 제도를 활용하여 예비 주재원들이 공장설립 이전에 장기 체류하면서 법인설립, 캄보디아 투자청 승인,  공장 건축, 직원 모집 및 교육, 노동자 모집, 원부자재 및 설비 수입 등 공장 세팅에 필요한 작업을 진행해 막힘없이 공장이 설립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 사후 애로사항 해결

 

제품사양 변경 등의 이유로 기(旣) 수출품의 수입 및 재(再) 수출시 세관 당국의 관.부가세 추가 부과가 예상돼 무역관에 해당 건의 문제해결을 요청 했고, 무역관 직원의 지원을 받아 세관 당국과 수차례 협상한 끝에 업계 최초로 '0%'세율을 적용 받게 되었다.

 

□ 새로운 산업의 투자진출을 환영하며

 

경신은 초기부터 무역관의 지사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조사 단계부터 밀착/맞춤형 지원을 받았다. 또한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무역관과 밀접한 관계속에서 관세 및 물류이슈에 대해 추가 지원을 받는 등 프놈펜 무역관의 지원 우수사례로 꼽을 수 있다. 2015년 1월 현재 직원 1,200명 규모인 경신은 활발한 CSR활동(무역관 프로그램 연계한 도서 지원 및 자체적 지역 인근 관공서에 선풍기 및 의자 기부)또한 펼치고 있다.

 

경신의 캄보디아 투자진출은 기존의 봉제 공장의 진출이 아닌 새로운 분야의 진출 지원을 통해 캄보디아의 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것은 물론 향후 자동차 생산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기반 산업을 유치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승승장구! 해외로 간 우리기업 성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