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가스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술기업 -
하미테크
□ 기업소개
하미테크㈜는 CNG압축기 전문제작업체다. 최근 환경부의 수송용 가스연료인 LPG와 LNG의 제조기준 강화와 러시아를 비롯한 CIS국가, 동남아시아 등의 CNG시장 활성화가 예측되면서 하미테크 이정열 대표는 100% 무급유식 압축기 제작기술을 확보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2014년 회사 설립과 동시에 곧바로 기술개발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에 들어갔다. 그 결과 기존의 CNG압축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인 폐유와 이에 따른 정비 및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개선한 ‘냉각수단이 구비된 급유식 압축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게 됐다.
국내 시장은 현재 휘발유 가격 인하로 무급유식 CNG압축기의 수요가 없는 상황이어서 하미테크는 해외 시장 공략에 먼저 나섰다. 하지만 원유 고갈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내놓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부터 더욱 엄격해진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기준인 유로(EURO)-6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천연가스 차량의 보급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해외뿐 아니라 국내 역시 CNG압축기에 대한 수요가 점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하미테크는 무급유식 CNG압축기에 만족하지 않고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천연가스 차량의 저변확대와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수출 성공 포인트

□ 수출 시장 분석 및 진입 준비
• BuyKorea에 제품 등록, 해외 유명 검색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마케팅으로 제품 홍보
• 코트라 현지 무역관을 활용하거나 바이어 초청 행사 신청 및 참여로 바이어 발굴
□ 애로점 및 문제 해결
• 중소기업으로서 자금력이 열세
≫ 해외 전시회 참가 시 비용이 많이 드는데 코트라 해외전시비용지원 신청 프로그램을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 전시회 참가
• 언어능력 부족으로 의사소통에 한계
≫ 통역원을 별도로 채용하여 바이어와의 원활한 상담 진행
□ 수출 주력 제품
“효율은 높이고 비용은 낮게! Oil Free CNG압축기”
하미테크는 자체기술 개발로 100% 무급유식 천연가스 압축기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오일 및 필터의 사용량을 현저히 절감시켜주는 동시에 간편한 오버홀과 저소음 장치로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제품이어서 경쟁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유망품목 중 하나다. 특히 오일전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제품으로, 무급유식 기계시스템으로 인해 폐유발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2015년 4월에는 ‘냉각수단이 구비된 무급유식 압축기’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제10-1512108호)

자료원: 하미테크 홈페이지(www.hamitech.com)
□ 담당 수출멘토가 전하는 해외진출 성공 스토리
“무급유 CNG압축기의 세계화를 위한 도전”
하미테크는 2년여의 짧은 역사를 지닌 회사지만, 대표이사와 기술진들은 이 분야에 대한 오랜 경험으로 똘똘 뭉쳐 주유소용 무급유 CNG압축기를 개발해 해외사업을 시작했다. 하미테크와 인연을 맺었을 당시 이 회사는 해외 대리점들과 접촉 중이었지만 아직 계약이 성사된 것은 없었다. 그래서 어떤 전략과 트레이드 맵을 제안할까 고민하다가 제품의 특성상 해외 현지에서의 자격을 갖춘 대리점 발굴이 급선무임을 알게 되었다. 이에 따라 코트라 해외 무역관 활용, 시장조사, 전시회 참가, 바이어 초청 행사 신청 참여 등을 권유했다.

페루 바이어인 A사 및 멕시코의 바이어 G사와는 시차 및 언어 소통 불능으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지만, 이들을 첫 번째 타깃으로 정하고 현지 무역관 담당자에게 전화와 이메일로 도움을 요청했다. 마침 9월 16일 코엑스에서 코트라 수출첫걸음종합대전이 열릴 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터라 2개월 전부터 멕시코시티에 있는 G사에 연락해 방한 가능성과 CNG압축기 두 세트의 가격 상담을 시도했다.
멕시코 무역관의 도움으로 구체적인 설계도 및 가격 상담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들이 서울행 비행기를 타도록 타진하는 과정에서 오랜 시간이 걸렸다. 때로는 답신을 받는데도 몇 주가 소요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2명의 담당자가 하미테크와 최종적으로 MOU를 체결하기 위해 서울에 온다는 소식을 받게 되었다.
이 회사는 멕시코 내 발전 및 주유소 시설에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하는 공기업으로 향후 매년 멕시코 국내 시설 현대화 계획에 따라 구매량을 늘려나가는 한편, 첫 주문 2대를 우선 시험용으로 구매하겠다는 것이었다. 구매 후 성능이 좋을 경우 대량 구매도 계획되어 있다는 의미였다. 그리고 드디어 94만8천 달러의 MOU 서명식을 갖게 되었다.
하미테크는 수출에 대한 강한 의지와 경쟁력 있는 제품이 코트라의 열정적인 수출기업화 지원사업과 접목되면서 첫 수출을 성공시켰다. 내년에는 최소 200만 달러의 수출 목표를 세우고 다시 한 번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