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외 수출 도전! -
아리베베
□ 기업소개
유아 산업은 ‘엔젤 비즈니스’로 불리며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아리베베의 이석호 사장은 ‘품질 하나로 유아용 이불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우며 2012년 유아용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회사 설립 첫해인 2012년에는 B2C로 고객에게 다가갔는데, ‘네이버카페 아리베베’를 만들어 회원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블로그 추천 글 등 오직 엄마들의 입소문만으로 ‘신생아용 보낭’ 출시 한 달 만에 천 세트 이상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3년에는 B2B로 국내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매채널을 확보했다. 하지만 출산율 저하로 인한 수요 감소가 지속되면서 국내 시장에서 자리를 확립하기에 한계에 부딪혔고, 결국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로 결심했다.
2015년 1월 자체적으로 해외박람회(홍콩메가쇼)에 참가한 아리베베는 바이어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무역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어 수출로까지 연결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코트라의 문을 두드렸다.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사업에 신청 및 선정되어 드디어 수출의 물꼬를 트게 된 것이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해외 수출 성공의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당당히 말하는 이석호 사장. 그의 바람대로 세계의 엄마들이 인정하는 유아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 수출 성공 포인트

□ 수출 시장 분석 및 진입 준비
•코트라 수출전문위원과 협의하여 해외 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후 전략 수립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각종 국내외 육아박람회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바이어 발굴
□ 애로점 및 문제 해결
•바이어와의 상담 진행 시 영어 교신능력 부족
≫ 해외 박람회 및 수출 상담회 참여 시 전문 통역사를 고용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 진행
•무역업무 전반에 관한 지식 부족
≫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의 멘토링을 통해 원활한 수출 업무 진행
□ 수출 주력 제품
“아기의 숙면을 도와주는 [Sleeping Pouch]”
아리베베의 아기보낭은 아기의 숙면을 도와주는 편안함이 특징인 이불이다. 엄마의 마음을 살려서 만든 100% 무방부제 코튼(마이크로 화이버 솜)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한다. 또한 유선형의 동그란 모양은 아기 몸의 전체를 포근하게 감싸줘 엄마 뱃속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제작되어서 신생아들이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벼우면서도 보온과 통기성까지 우수해 한겨울 추위와 바람에도 끄떡없이 우리 아기를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켜준다.

자료원: 아리베베 홈페이지(aribebe.co.kr)
□ 담당 수출멘토가 전하는 해외진출 성공 스토리
“강력한 의지와 열정으로 일궈낸 결실”
2015년 3월말 수출전문위원이 처음 멘티 업체를 방문하였을 당시, 아리베베는 수출에 대한 강한 열망은 있었으나 무역업무 전반에 관한 지식이 부족했고, 양질의 바이어 선별에 대한 노하우가 없었다. 그리고 구체적인 상담진행을 위한 영어 교신능력 부족으로 현실적으로 수출에 엄두를 내지 못하던 차였다. 첫 방문 이후 아리베베의 상품과 해외 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제품 디자인과 품질이 충분히 해외 시장에 어필할 수 있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 후 이석호 사장과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수립한 뒤 하나하나 진행시켜나가기로 했다.
수출 진행 경과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아리베베에 맞는 가격대와 규모의 바이어 개발을 권유했고, 1월 홍콩 전시회에서 수집된 바이어 정보들을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대만의 유아용품업체를 골라 컨택을 시작했다. 그리고 대만 바이어와의 모든 이메일 교신에 대해 철저히 자문을 실시하였고, 내부의 수출업무 전반에 걸쳐 상세자문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4월 중순 대만 바이어로부터 신생아용 침낭(Sleeping Pouch)에 대한 샘플 오더가 왔고, 샘플을 검토한 바이어의 반응이 아주 긍정적이었다. 마침내 5월 13일 1차 Bulk Order(수량 1000장, 2만8천500달러 상당, 7월 5일 선적)를 수취하게 되었다. 대만 바이어측에서는 아리베베의 타 제품들에 대해서도 수입을 강력히 검토하고 있고, 신생아용 침낭 역시 추가 오더의 가능성이 아주 큰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

아리베베의 성공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수출업무에 대해서는 신생 초보단계더라도 경쟁력 있는 가격과 높은 수준의 품질 및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면 내수기업도 얼마든지 수출이 가능하다. 또 업체 대표의 수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론 무역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식견을 쌓아온 수출전문위원을 멘토로 활용한다면 수출의 길은 훨씬 수월하고 빨라질 수 있을 것이다.
